청년창업지원금 장점 4가지와 신청조건

코로나로 인해서 무인화와 더불어 기업들의 공채도 사라지면서 청년들이 취업보다는 창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청년들은 일단 창업에 대한 경험과 자본이 너무나도 부족하다. 하지만 이런 청년들을 위해서 나라에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창업지원금이라는 제도를 운영 중인데, 이 제도의 장점과 더불어 지원대상을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청년창업지원금 신청

 

청년창업지원금이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소상공인 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등의 다양한 정부 산하의 기관에서 만 39세 미만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아이디어 또는 기술력이 있으나 자신이 가진 인적/물적 네트워크의 부족으로 인해 사업을 제대로 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융자금/보조금/보증서 출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비 창업자 및 기업에게 비교적 좋은 조건으로 지원해주는 자금을 모두 통틀어서 이야기한다.

 

일반적으로 청년창업지원금을 지원하려면 정부에서는 창업대표자의 역량과 경력, 미래의 사업성 등을 고려한 후에 자금을 지원해주고 이미 사업을 시작한 경우에는 사업자로 등록한 때부터 7년 미만일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고 한다. 올해 해당 지원금의 예산규모는 약 5조 4천억으로 생각보다 많은 액수가 풀리니 관심을 가지기 바란다.

청년창업지원금 조건은?

청년창업지원금의 조건은 매우 간단한데, 사업자등록증을 아직 발급받지 않았으며,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이거나 사업자 등록증을 가지고 사업을 이미 하고있는 3년 미만의 사업자가 해당한다. 또한 아래의 조건들도 충족해야 한다.

 

• 39세 미만
• 39세 이상인 경우 중소기업/소상공인만 해당

또한 청년창업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한 조건들로 자신의 사업에 대한 기술성이나 사업계획성, 독창성에 대해서 고민한 후에 지원하는 것을 추천한다.

청년창업지원금 장점 4가지

일반적인 금융권 대출의 경우는 사업을 영위하는 사람의 신용도가 높거나 혹은 담보가 있어야 대출이 가능하며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대출이 사실상 매우 까다롭다. 하지만 청년창업지원금과 같은 정책자금의 성격을 보이는 경우는 신용점수보다 사업계획이나 역량 또는 잠재력을 더 높이 평가하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크게 작용하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래에서는 청년창업지원금의 장점 4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청년창업지원금 장점 4가지

높은 대출한도

개인 신용대출의 경우 소득이 높아야하며, 신용점수가 높아야 한도가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으나 청년창업지원금의 경우는 기존 사업자는 5억까지 그리고 예비 창업자의 경우는 1억 이상을 확보할 수도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긴 상환기간

은행권의 경우에는 대출실행일 이후 익월에 원금과 이자를 함께 부담하면서 초보사업자의 경우나 매출이 크지 않은 경우 부담스러울 가능성이 있지만, 정책자금의 경우라면 원금 없이 이자만을 지불하는 거치기간을 두므로 기업 입장에서는 상환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낮은 금리

보통 청년창업지원금의 경우 1%후반대에서 3% 미만의 저금리로 대부분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사업을 하면서 이자에 대한 비용도 지출로 포함되기에 이자가 높다면 사업에 있어 고정비용이 높아지므로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초보 창업자들에게는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신용점수가 낮아도 지원 가능

낮은 신용도에도 불구하고 대표자의 역량이나 진행하고자 하는 사업의 미래 사업성이나 비전 등을 보고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만약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신용점수에 상관없이 지원을 해서 도움을 받는 것이 사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늘은 청년창업지원금에 대한 장점 4가지와 더불어 신청할 수 있는 조건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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