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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러운 오십견의 원인과 효과적 치료방법

릭꿍 2021. 12. 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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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50에 가까워지면 '오십견'이라는 고통스러운 녀석이 우리를 찾아온다. 주변에 오십견으로 인해서 엄청나게 고생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왔다. 하지만 오십견이라는게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은 아니고 지속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리를 해주면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십견의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오십견이란?

오십견은 대부분 어깨의 관절이 뻣뻣해지고 아프게 되는 것이 특징인 질환이다. 징후와 증상의 경우 보통 서서히 시작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심해지고 한번 생기면 1년~3년 정도를 평균적으로 고생하게 된다.

 

오십견은 팔을 움직이지 않거나 오래 쓰지 않았을 때 또는 특정 질병 때문에 팔을 움직이지 않다가 오십견에 걸리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

오십견은 어떤 증상일까?

오십견의 원인

오십견이 오게되는 어깨 관절은 뼈/인대/힘줄 등의 결합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노화에 따라 어깨 관절의 연부 조직이 퇴행성으로 변하면서 오십견이 생긴다고 한다. 또한 어개관절이 부상을 당하거나 입원 등으로 인해서 오랜 시간동안 어깨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도 결국 어깨의 조직이 '퇴행성'으로 가는 길이 될 수 있기에 이것이 오십견의 원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어떤 경우에 걸릴 확률이 높을까?

오십견은 아래와 같은 사람들에게서 발병될 가능성이 높은데, 우선 나이가 40세 이상이며 여성인 경우 오십견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

  • 회전근개가 손상된 사람
  • 팔이 골절된 사람
  • 수술로 인해서 팔을 움직이기 어려운 사람
  • 당뇨병이 있는 경우
  • 갑상선 관련 질병을 가진 경우
  • 심혈관 질환을 가진 경우

오십견 치료/예방하는 방법

오십견 예방하는 방법

오십견의 대표적인 원인은 어깨부상이나 골절, 팔의 움직임이 적은 경우가 가장 많다. 아무래도 '퇴행성'이기 때문에 어깨를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의 부상이라면 관절운동범위를 전문의와 상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재활을 위한 운동을 해주어야 한다.

따라서 오십견의 예방을 위해서는 점진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운동을 해주어야 하며 스트레칭의 생활화가 되어야 한다. 또한 어깨를 평소에도 많이 사용해주는것이 오십견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랜기간동안 어깨를 쓰지 않는다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니 항상 운동을 해주려고 노력해야하고 시간과 여유를 가지고 치료하다보면 오십견도 어느새 호전될 것이다. 대부분의 오십견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완화되거나 증상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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