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스러운 오른쪽 어깨 통증 원인 5가지

오른쪽 어깨의 통증 원인 5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어깨는 우리가 하루에 쓰는 관절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관절일 것이다. 어깨는 하루 일과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인 만큼 부상의 위험이 높다. 아마 어깨 단 한 번도 다쳐보지 않은 사람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아래 글에서는 오른쪽 어깨 통증의 원인 5가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오른쪽 어깨 통증 원인

어깨가 왜 아픈걸까? 오른쪽 어깨통증 원인은?

1. 오십견

오십견은 어깨의 관절을 감싸고 있는 하나의 막에 문제가 생긴 경우다. 보통은 염증이 생기거나 유착이 발생하는 경우인데, 나이가 40을 넘어가면서부터 생기는 어깨의 통증은 대부분 '오십견'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오십견은 치료보다는 시간이 1-2년 지나고나면 자연적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1-2년 동안 고통스러워야 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고통을 줄이고 싶다면 '오십견인가?'라는 생각이 들 때 바로 병원을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오십견 대표적 증상

오십견의 대표적 증상들을 아래에서 확인해보도록 하자.

• 어깨의 어떤 각도에서도 통증을 느낀다
• 옷을 혼자 갈아입는 것이 불편한 정도의 통증이 있다
• 세수하고 머리감는 것이 불편하다
• 밤이 되면 팔이 빠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

2. 회전근개 파열

우리 몸에서 팔을 회전시키는데 필요한 것이 '회전근개'인데, 여기가 파열되는 경우에는 어깨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노화와 같은 퇴행성 변화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이 대표적인 원인이지만, 운동을 하다가 다치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다고 한다.

회전근개파열의 대표적 증상

• 팔을 들어올리지 못한다
• 어깨를 움직이거나 돌리면 '뚝!'하고 소리가 난다
• 무거운 물걸을 들거나 매달리지 못한다

3. 어깨 탈구

어깨 탈구는 그 자체로도 고통스럽지만,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에 만성적으로 어깨가 자주 탈구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며 탈구가 만성이 되면 팔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들고, 가만히 있어도 팔이 어깨에서 내려와 쳐진 느낌이 든다.

4. 어깨점액낭염

점액낭이란 관절 사이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는 것을 돕고자 마찰열이 생기지 않도록 일종의 '기름칠'을 하는 역할을 한다. 어깨에 부상을 입거나 과도하게 어깨를 사용한 경우 회전근개가 붓게 되고, 이로 인해서 뼈와 근개 사이의 충돌이 생겨서 점액낭에 염증이 생긴다.

어깨 점액낭염의 대표적 증상

• 팔을 어깨 높이로 들어 올리면 통증이 있다
• 통증이 있는 부위가 부어오른다
• 뒷짐을 지면 어깨에 통증이 느껴진다
• 해당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느껴진다

5. 어깨 충돌증후군

어깨 충돌증후군은 어깨의 뼈 돌기와 팔의 뼈 사이가 좁아지면서 회전근개와 어깨뼈 돌기가 충돌해서 생기게 되는 증후군이다. 해당 증상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이유는 무리한 운동이 주를 이루고, 이 외에도 반복적으로 일정한 행동으로 '어깨를 높게 들어 올리는 행동'을 하면 발병하게 된다. 대부분어깨 충돌증후군은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대처방법이며 너무 고통스럽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하기를 추천한다.

어깨 충돌증후군의 대표적 증상

• 팔을 앞으로 올릴 때 생기는 통증
• 팔을 천천히 들어 올리면 특정 부분에서만 통증이 생김
• 어깨에 뭔가 걸리는 느낌이 듦

오른쪽 어깨 통증을 예방하는 방법 알아보기

어깨통증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 팔을 들어 올리고 기지개를 켜서 근육들을 깨워주고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 산책과 유산소 운동을 통해서 체내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따뜻한 물로 샤워해서 근육이 놀라지 않게 해야 한다.

만약 어깨를 사용하는 똑같은 자세를 지속적으로 반복한다면 50분 정도 작업하고 10분은 쉬면서 스트레칭을 통해서 근육과 관절에도 휴식을 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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